2025.01.12. 오후 6:48.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재발의한 내란 특검법을 늦어도 오는 16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야가 본회의 날짜를 협의 중이고 실패하더라도 국회의장과 조율해 잡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검 수사 대상에서 '외환죄'를 제외해야 한단 여당 내 주장에는, 아직 공 ...
우원식 국회의장은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을 둘러싼 논란에, 윤 대통령이 스스로 걸어 나오는 것이 최선이라며 그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지적했습니다. 우 의장은 자신의 SNS에, 윤 대통령이 탄핵심판 첫 변론기일에도 출석하지 않는다니 당당히 맞서겠다고 한 대통령은 어디로 갔느냐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경제에 미칠 악영향은 물론, 오명 ...
프로배구 지난 시즌 꼴찌팀 KB손해보험과 페퍼저축은행이 나란히 디펜딩 챔피언을 물리치고 팀 최다 연승을 달렸습니다. KB손해보험은 비예나가 67% 성공률에 30득점으로 활약하며 대한항공을 3대 2로 누르고 팀 최다 타이인 6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은 테일러가 24득점, 이한비가 20득점을 올리며 현대건설을 3대 1로 누르고, 팀 창단 최다인 ...
프로농구 선두 SK가 소노를 누르고 7연승을 질주했습니다. SK는 워니와 안영준, 오재현이 나란히 13득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을 펼치며 84대 57로 완승했습니다. 최하위 정관장은 정효근과 버튼 등 주전 5명이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한국가스공사에 74대 67로 승리하고 10연패를 끊었습니다. 숀 롱과 프림이 45득점을 합작한 현대모비스는 DB를 9 ...
SK, the leading professional basketball player, beat Sono and won seven consecutive games.SK won 84-57 with Warnie, Ahn Young-joon and Oh Jae-hyun scoring 13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 영장 집행이 임박한 가운데, 윤 대통령은 오는 14일 탄핵심판 첫 정식변론에 불출석할 전망입니다.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신변 안전 우려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확인합니다. 신지원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윤석열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오늘 오전, 공식입장을 통해 윤 대통령이 오는 ...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취임 초읽기에 들어간 트럼프 당선인의 영토 확장 야욕에 우방국들이 좌불안석입니다. 그린란드 파나마운하를 넘기라며 우방국에군 투입도 할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는데요. 우리에게도 거침없는 공세 ...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외환유치 혐의의 증거가 차고 넘치는 상황에서 외환죄를 빼라는 여당 요구는 나라에 대한 충성심이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동영 당 내란특위 외환유치죄 진상조사단장은 기자간담회에서, 협상과 합의로 특검이 만들어지는 게 가장 바람직하고 환영한다면서도 당연히 내란죄, 외환죄 모두 수사가 진행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채현일 의 ...
오세훈 서울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카카오톡 내란선동 고발' 발언과 관련해 "민주당은 당명에서 '민주'를 빼든지, '민주공안당'으로 개명하라"고 비판했습니다. 오 시장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김어준을 국회에 불러 가짜뉴스 유포의 장을 마련해준 야당이 오히려 일반인의 카카오톡을 가짜뉴스로 매도하며 고발하겠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국 ...
고강도 구조조정을 진행하는 SK그룹이 베트남 최대 그룹인 빈그룹의 지분 1.33%를 인수 대금의 약 11분의 1 수준인 약 296억 원에 팔기로 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빈그룹은 공시를 통해 SK가 자회사 'SK 인베스트먼트 비나 Ⅱ'를 통해 보유한 빈그룹 주식 5천80만 주를 매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매각으로 SK 측의 빈그룹 보유 지분율 ...
이틀 전, 일본 대학에서 둔기를 휘둘러 8명을 다치게 한 20대 한국인 유학생이 집단 괴롭힘, 이지메를 범행 동기로 주장했다고 아사히신문 등이 보도했습니다. 호세이대 사회학부에 재학 중인 용의자는 "이지메를 그만두게 하려면 같은 교실에 있는 사람들을 때리는 수밖에 다른 방법이 없었다"고 진술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이런 주장을 뒷받침할 관계자 증언 등은 아 ...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한 가운데, 정치권에선 각 당의 '내란 특검' 수정안을 놓고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자체 수정안의 발의를 준비하는 반면, 민주당은 단죄를 지연시키려는 수법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강민경 기자, 국민의힘이 이번 주 의원총회를 열고 '계엄 특검법' 자 ...